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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원 성추문' 폭로 MB측근, 자살 미스터리
지난 25일 홍콩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병일(55)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죽음을 둘러싸고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. 홍콩 경찰은 외부 침입과 타살 흔적이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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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… 정·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
김찬경이 임석에게 건넨 이중섭·도상봉 그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 측으로부터 압수한 도상봉 화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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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저축은행 로비’ 어물쩍 넘어가지 마라
어제 검찰이 지난달 초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대주주·경영진 등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. 앞으로는 저축은행 내부 비리에 이어 정·관계 로비 의혹을 파고들겠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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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미갤러리 그림 수십 점, 김찬경 거쳐서 갔다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4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(56·구속기소) 회장과 솔로몬저축은행 임석(50·구속기소) 회장 간의 불법 교차 대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(59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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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로몬저축서 1억 수뢰 혐의 전 국세청 서기관 구속영장
수백억원의 불법 대출을 일으킨 혐의(배임 등)로 구속 기소된 솔로몬저축은행 임석(50·구속 기소) 회장이 국세청 직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주고 세무조사 무마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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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임석 솔로몬저축 회장 구속기소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일 김찬경(56·구속기소)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퇴출 저지 등 청탁과 함께 현금 14억원과 소형 금괴 6개(3억6000만원 상당), 그림 2점(3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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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 돈 166억 들고 도주 … 한주저축 이사 측근 체포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 직전인 지난달 5일 고객 300여 명의 돈 166억원을 들고 도주한 한주저축은행 이무한(41) 이사의 측근 양모(28)씨를 31일 체포했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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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저축은행 비리 의혹 윤현수·김임순 소환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9일 윤현수(59)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. 윤 회장은 지난 2월 부하 직원들에게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시세 조종을 지시해 주당 2350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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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현수 한국저축 회장…계열사 퇴출 막으려 350억 주가조작 지시
한국저축은행과 계열사 직원들이 올 초 진흥저축은행 주가를 조작해 350억원대의 평가이익을 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. 검찰은 이 과정에 윤현수(59·사진) 한국저축은행 회장의 지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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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파 껍질’ 김찬경 비리
김찬경(56·구속기소·사진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CC 골프장·리조트 인허가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. 24일 검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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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 간부도 3억 받은 정황 … 커지는 김찬경 게이트
천신일 회장(左), 김승유 전 회장(右)김찬경(56·구속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인사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준 정황이 23일 포착됐다. 최고위급 전직 재경관료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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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찬경, 앤디 워홀·리히터 그림도 샀다
김찬경(56·구속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세계적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‘플라워 연작(Flowers)’ 중 한 작품과 독일 대표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그림 한 점을 보유했던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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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주 우려없다" 풀어줬더니 166억 갖고튄 男
최근 고객 돈 166억원을 갖고 행방불명된 한주저축은행 이사 이무한(41)씨가 지난 2월 다른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에서 풀려났던 것으로 나타났다. 당시 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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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찬경, 빚 100억원 줄여준 ‘로비’
김찬경(56·구속 기소·사진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청와대 행정관의 부탁에 따라 그의 형에게 100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겨줬다는 관계자 진술이 나왔다. 지난 6일 4개 저축은행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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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 소환 조사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010년 국회의원 재·보궐선거 당시 유동천(72·구속기소)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000만~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진식 새누리당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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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석 회장, 직원 입 막고 회계자료 빼돌린 정황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회사 돈 170억원을 횡령하고 15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·배임)로 임석(50·사진)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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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로몬저축 임석, 영업정지 직전 간부에게 15억 격려금
임석솔로몬저축은행 회장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5일 임석(50)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선박운용업체와 증권사 인수 과정에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고 돈의 행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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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마카오서 100억 챙겨 필리핀 가려 했다
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김찬경(56·구속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제주 H호텔의 카지노 매각대금 수십억원을 마카오에서 전달받기로 했다는 정보를 금융권에서 입수하고 확인작업에 나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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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저축은행 7년 동안 쓴 접대비 100억
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미래저축은행의 과거 7년간 접대비 내역을 입수해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정·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. 13일 검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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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폭이 밀항 주선 … 25㎞만 가면 중국배 만나
10일 오후 경기도 화성 궁평항의 선착장 모습. 어선이 정박해 있는 자리는 지난 3일 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싣고 중국으로 가려던 밀항선이 대기했던 바로 그 장소다. [궁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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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현수, 필리핀 세부 리조트에 2000억 수상한 대출
윤현수검찰이 한국저축은행의 필리핀 세부 I리조트 건설비용 2000억원 대출 경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.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최근 한국저축은행이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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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J 경제선생' 윤현수 회장, 300억 불법대출
윤현수(59) 한국저축은행 회장이 2008년 4월 계열 저축은행에서 300억원을 불법대출 받은 혐의가 검찰에 포착됐다. 검찰은 이에 따라 9일 한국저축은행 지점 3,4곳을 압수수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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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억대 … 눈뜨면 커지는 김찬경 횡령액
검찰이 김찬경(56·사진)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횡령·배임 액수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비자금 규모 등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.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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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찬경 “인출 200억, 투자자 나눠줘” … 270억 횡령 혐의도
대형 트럭에 실린 압수물 솔로몬·한국·미래·한주저축은행 등 4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7일 전격 실시됐다. 압수물품을 가득 실은 대형 트럭이 서울 대치동 솔로몬저